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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8-01-08 15:42

제목 진도군, 참외단지조성사업 “날개달다”

진도군, 참외단지조성사업 “날개달다”
-지난해에 이어 시범농가로 확대 참외정식 완료-

진도군은 참외 시범재배가 성공을 거두면서 새로운 고소득 대체작물로 농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3~4일에 참외시범농장과 시범단지농가가 정식을 완료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참외 시범농장과 시범농가가 약 32,038㎡에 이른다”면서 “무가온 시설 참외재배가 3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상 출하량은 65동에 42~46톤에 이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

진도군은 주작목인 대파, 겨울배추, 벼 등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고 지역농업을 살리기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지난해 특별교부세 10억원 투입해 임회면 광전리 소재 10필지(약2.0ha)를 임대·직영해 타 지역 참외보다 가격 형성이 높아 경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도군 참외가 지역특화작목 개발에 성공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시범농가까지 확대해 나가는 등 대단위의 참외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외시범농가 군내면 덕병리 이상문(59세)씨는 “진도군 대파 및 겨울배추의 생산량 급증으로 인해 판매부진이 예상돼 대체작목으로 참외를 식재하게 됐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참외가 높은 가격이 형성돼 큰 소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추운 겨울이지만 계절의 관계없이 우량육묘생산으로 무가온 시설 참외재배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대체작목 개발에 대한 집념으로 전국 최고의 참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시범농가에 진도 늘햇살 참외의 성공적인 경작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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