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작성일: 2007-12-31 15:32
진도울금 명품화 사업 본격화, 울금시대 연다
농림부 2009년 향토산업육성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
진도 울금(강황) 명품화 사업이 2009년도 향토산업육성 지원대상으로 선정 되었다.
진도군은 진도울금 명품화 사업을 위해 지난 7~9월 지역향토자원을 발굴·농림부에 제출하여 진도군의 진도울금 명품화 사업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30개사업이 결정됐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경제성, 산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향토자원 연구기관의 평가와 대학·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향토산업육성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으며 농촌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산업이 연계된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진도군은 사업계획에 따라 연구용역, 브랜드 개발, 향토자원 권리화 등 S/W 성격의 사업과 시설, 장비 등 H/W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1~3년간 포괄보조 방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진도군은 2008년에는 지역여건에 맞도록 산·학·연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단 구성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진도군 농산유통과 담당자는 “향토자원의 산업화 사업은 유·무형의 다양한 향토자원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규모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하여 기존 10억원의 사업비 지원한도를 30억원으로 상향조정해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