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평가 3년연속 우수군 선정 시상금 11억원 수상

진도군은 지난 11월 행정자치부, 농림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07 신활력사업 평가에서 “진도홍주 명품화 사업”이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보템이 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단체장의 추진의지, 사업추진실적, 사업성과 및 효과, 홍보실적, 우수사례 등 사업추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수상하여 2005년부터 3년연속 총 11억원을 받았다.

국가균형발전 신활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진도홍주 명품화 사업은 홍주부산물을 급여한 진도한우·돼지 생산사업 등 총 5개단위사업 70개세부사업으로 전통주 최초로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했다.

군에서 직접 품질관리를 하는 군수품질인증 진도홍주를 본격 출시하게 되었고 원재료 진도쌀 소비촉진과 고급육 홍우·돈 생산, 진도홍주 해외수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진도군은 제1기 신활력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성과를 인정받아 제2기 신활력지역으로 재선정되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향후 3년간 총 8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제2기에는 진도홍주 명품화 사업을 지역산업클러스터로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지역혁신체계 구축강화, 지초경관사업, 홍우·돈 축산브랜드사업, 지역특산품R&D사업, 지역특산품 홍주의 브랜드, 경쟁력, 유통기반구축, 테마관광 등 전 산업분야에 대하여 많은 성과가 예상되며 지역농가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