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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7-11-22 12:37

제목 진도군, 폐가전 제품 가전사 합동 무상 처리…주민 ‘호평’

진도군이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폐냉장고 등 폐가전 제품을 효율적으로 위탁 처리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폐가전제품을 효율적으로 위탁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던 중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에 착안, 수차례 가전사 환경안전팀에 협조를 요청, ‘가전사의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지원 시스템’을 활용, 무상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진도군은 처리 시설의 미비로 생활 주변에 방치 및 단순매립 등 비위생적으로 처리되던 폐냉장고, 폐세탁기 등 폐가전제품을 지난 3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무상 위탁처리 계약을 통해 처리해 왔다.
하지만 폐가전 제품 처리 사업장이 전북 전주시에 위치해 있는 등 너무 먼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폐가전 제품의 발생량이 수시로 증가하는 추세로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던 중 ‘가전사의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지원 시스템’을 활용, 100% 무상 처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가전사 보유 대형운반차량 10대를 이용, 환경관리센터 내 보관중인 폐냉장고를 비롯한 폐세탁기, 폐텔레비젼 등 총 650여대를 호남환경리사이클링센터에 위탁 처리했으며, 진도군 자체 처리시 소요되는 5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진도군 환경관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전사의 무상 수거 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 예산 절감은 물론 폐가전 제품의 위탁처리로 쾌적하고 깨끗한 진도군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각 가정에서 가전 제품을 새로 구입할 경우에는 구입처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무상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노후 등으로 군에 배출할 경우 납부해야 하는 수수료(2천원~8천원)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총사업비 143억원이 투입되어 준공된 환경관리 센터의 정상운영으로 그간 비위생 매립에 의존하던 폐기물 처리방식을 소각 및 연소재 매립방식으로 전환하므로써 생활폐기물 감량은 물론 악취와 병해충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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