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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6-10-18 21:18

제목 진도천 친자연형 하천으로 거듭 난다

진도천 친자연형 하천으로 거듭 난다 첨부#1

진도군은 지난 17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이인곤 부군수를 비롯한 주민, 환경단체회원, 군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천 하천정화사업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진도천 친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위해 지난 2월 중간보고회 개최 시 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설계서에 반영한데 이어 이번 진도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갖고 진도읍 남동리 남동교부터 고작리 자작교까지 1.5㎞ 진도천 구간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7년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진도군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심의위원회의에서 기본계획 심의를 완료했고 7월에 동 위원회의 실시설계승인 및 지난 8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완료하는 등 하천정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진도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하천의 생태 복원에 초점을 맞추어 특히 터미널 부근 유입수는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하고, 남동교 하단부 유입수는 고효율 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수질을 정화할 계획이며 기존 갈대 군락지 일부는 제거하여 식생이 가능한 자연형 하천호안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진도천에 수량이 항상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형 낙차보와 여울 소 등을 만들고 토종 수생식물을 심는 한편 생태 탐방로와 관찰로 등도 만들어 주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군 하수종말처리장 1일 방류량 4천톤과 소포 담수호물을 진도천 상류로 펌핑하여 항상 물이 흐르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진도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지난 2001년 29억원을 투입하여 진도읍 동외리 성죽제 방수로부터 조금리 남동교까지 2.9㎞ 구간을 친자연형 하천으로 정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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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6-12-1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