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는 21세기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각종 선거 등으로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달라진 고객감동 행정서비스의 질을 군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객만족 행정혁신활동을 군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하여 오는 11월 6일부터 이장·지도자·지도층 군민 등 320여명을 대상으로 담양리조트에서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군민의 화합 단결 및 지역 활성화 도모, 지역의 혁신적인 발전방향 모색 및 리더로서의 역할 인식, 지역리더가 지녀야 할 핵심역량의 이해·습득, 현장 체험학습 등으로 참여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탁 교육은 진도군 창군이래 군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수준 높은 고객맞춤형 위탁교육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군민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결속의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 계기 조성 및 새로운 인식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교육인만큼 군민화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미비점을 보완하여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진도군에서는 역동적인 행정혁신 활동이 전지역으로 확산되고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혁신의 완전정착으로 ‘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진도군의 밝은 내일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