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군정소식

작성일: 2017-09-04 09:26

제목 작은영화관 ‘진도 아리랑 시네마’ 개관 한달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작은영화관 ‘진도 아리랑 시네마’ 개관 한달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첨부#1

작은영화관 진도 아리랑 시네마개관 한달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연중무휴로 최신 영화 동시 개봉, 저렴한 관람료 등 호평
 
객석 98석짜리 진도군의 작은 영화관인 진도 아리랑 시네마가 지역 내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일 평균 관람객 314명으로 지난 721() 개관이후 한달 만인 지난 820()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1만번째 관람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영화문화상품권, 진도울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모씨(진도읍·22)과거 영화관이 없어 영화 한편을 보기 위해서 인근 목포에 1시간 넘게 걸려 나가야 했으나 이제는 개봉영화를 보러 일부러 도시로 나갈 필요가 없다면서 진도에서도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진도 아리랑 시네마가 인구 4만명이 되지 않는 진도군에서 한달만에 관람객 1만명을 넘길 만큼 인기를 끄는 데는 무엇보다 접근도 높은 위치와 저렴한 가격,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이 큰 역할을 했다.

관람료가 인근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절반 수준인 5,000원이어서 편하고 부담 없이 최신 개봉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도군에는 지난 1978년 옥천극장이 폐관한 이후 39년 동안 영화관이 없었다.
 
상영관마다 15회씩, 모두 10회 상영하고 설과 추석 오전을 빼고는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진도 아리랑 시네마 관계자는 전국의 작은 영화관이 개관 이후 2-4개월이 지나서 1만명을 돌파하는데 조도면 등이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구가 32,000명인 진도군에서 한달 만에 영화 관람객 1만명이 넘는 것은 예상밖의 일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영화관이 생긴 이후 주말에는 영화 관람과 진도군의 관광지 구경을 위해 해남군 등 인근 지역에서도 찾고 있어 관광 시너지 효과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누리마크 제 1유형 (출처표시) 진도군청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60%
고객만족도 평가
작은영화관 ‘진도 아리랑 시네마’ 개관 한달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 상세 | 군정소식 : 진도군청 페이지 링크 QR코드 URL:http://www.jindo.go.kr/home/sub.cs?m=626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QR Code
『군정소식』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