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작성일: 2011-02-15 08:38
진도군이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위해 21억원을 투입, 유기질 비료 100만포를 지원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유기질 비료 3종과 부산물 비료 2종으로 지원 단가는 포대 당(20kg 기준) 유기질 비료는 2,400원, 부산물 비료는 1,200원 ~ 2,1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퇴비 품질등급제 도입에 따른 등급간 차등지원을 확대해 퇴비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양질의 퇴비 공급에 기여해 진도군 친환경 농업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3,221농가 3,400ha의 친환경 농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외에도 토양개량제, 녹비작물 종자대 사업에 10억원을 추가로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은 친환경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 및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전화 :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담당 곽진희(54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