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군수 박연수)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벼 적기 수확이 풍년농사로 결실을 거둘수 있음을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농업인에게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진도군은 벼를 적기보다 늦게 수확할 경우 등숙률 저하,싸라기,불 안전립 증가 및 기상재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벼수확 감소는 물론 미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적기 수확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군 관계자는 수확적기는 벼알이 90%정도 누렇게 익을 때 평안,남평,동진벼등 중만생종은 10월15일까지 수확을 완료하며
수확된 벼는 정부 공공비축용은 수분 함량이 15%, 식용용은 16%정도 되게 말리고 특히 화력건조기를 이용할때에는 60℃이상에서 건조 하면 미질이 떨어지므로 50℃이하에서 1시간에 1%씩 감소 되도록 말리고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에 건조시는 반드시 망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