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하계 부업 대학생 대상으로 환경학교 운영 진도군이 하계 부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피서지 청결운동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84명을 1, 2기로 구분, 최근 환경관리센터 홍보관을 방문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환경 마인드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한효섭 환경관리센터담당은 폐기물의 효용과 경제적인 가치를 비롯 정부의 핵심정책 중의 하나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사항을 강조하며, 1회용품 줄이기,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생활속에서 작은 것부터 행동으로 실천 할 것을 당부했다. 환경교육 강의가 끝나고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학교 운영과 환경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설문지를 받기도 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깨끗한 진도 만들기는 공직자들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고 질 높은 군민 의식이 반영될 때 가능하다”며 “관내 학교 학생들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 환경녹지과 환경정화담당 김준(540-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