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토
작성일: 2010-07-12 09:24
진도군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도 경제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 등 체계적인 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진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가 적극 이용하기 운동 ▲농공단지 등 지역업체 생산제품 우선 사주기 ▲ 각종 공사 시 관내 장비자재인력 이용하기 등을 추진한다.
또 에너지 및 물자 절약하기 ▲ 보조금 지원단체 지역제품 구매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굴하고 군정의 모든 계획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내놓을 만한 대기업이 없는 진도군의 경우 농수산업 비중이 80%로 군민들도 지갑을 열지 않아 경제가 더 나빠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건전소비 권장, 지역 제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각종 공사시 장비, 자재, 인력 등을 지역내 자원을 적극 사용도록 하는 한편 보조금 지원단체 지역 제품 구매 권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관내에서 장보기, 각종 모임회식은 지역 이용하기, 향토문화회관 주변 토요장터 운영, 지역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 설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가 이용하기 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전소비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솔선 수범해서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통상과 관계자는 "행정경찰공무원 등 관내 전 공무원들이 월 평균 급여 중 10%만 건전 소비에 할애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상당한 파급을 가져올 것"이라며 "경제를 살리는데 공직자를 중심으로 전 군민이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경제통상과 경제정책담당 허은무(540-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