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읍 청용, 의신면 금갑, 임회면 동헌, 지산면 보전항 진도군에서는 현지어선척수가 20척 이상인 관내 항포구중 어업의 근거지 개발 입지여건을 갖추고 개발 잠재력이 높은 항포구 4개소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한다. 그동안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소규모 항포구의 방파제, 선착장, 물양장, 호안도로등을 내실있게 개발하여 왔다. 2008년도부터 시행하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는 순수도서에만 사업비를 투자하도록 제한되어 진도 체도에 속한 항포구 개발이 막연하게 되었으나 어촌어항법에서 정한 어업활동이 왕성하고 개발 잠재력이 높은 항포구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2009년도에 군 자체예산을 투입 지정대상 36개 항포구중 4개소를 선정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지난 5.10과 11일 2일간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공유수면 매립반영과 사전 환경성 및 재해성 검토 추진중에 있다. 금년 12월중에는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 고시될 예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어업인들은 군의 앞서가는 행정 추진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문의전화 : 해양수산과 어촌어항담당 황규웅(540-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