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는 관내 특산물중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진도 울금을 고부가가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는 "진도울금 명품화 향토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하여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도울금 향토산업 육성사업추진단』을 구성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추진단은 관내 7개법인체가 참여하여 실무추진위를 구성하고 울금 등 농업관련 분야의 전문교수와 박사,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하여 첫 발을 내딛었으며, 사업단의 공식 출범으로 조직체 구성과 브랜드개발, 연구용역, 건조시설 등의 사업계획을 사업추진단의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사업추진단이 구성되지 않아 울금 향토산업에 관심있는 군민들로부터 궁금증을 갖게 하였으나 사업추진단의 출범으로 울금재배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사업추진단 출범과 실무추진위원회로 하여금 각종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 조직체 구성과 각종 시설을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연구용역을 통한 다양한 울금의 효능 등을 입증시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기존 업체들과 상호 유기적인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공동 브랜드를 개발 홍보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울금시장을 선점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농산과 농산특작담당 박우광(540-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