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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10-05-25 09:30

제목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명문학교 만들기에 교직원 헌신봉사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명문학교 만들기에 교직원 헌신봉사 첨부#1

자연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운 섬 조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조도고등학교는 1981년 개교하여 『성실』이라는 교훈아래 그동안 1,583명의 인재를 배출하여 각계각층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이농현상 및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의 감소로 초미니 학교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경제적·도서지역 여건상 과외학습이 불가능한 대입수험생들은 도시지역 학생들에 비해 면학분위기가 극히 저하된 상태였다. 2010년 3월 1일 제20대 교장으로 부임한 김준호 교장선생은 면학 분위기 조성은 물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학교, 진도군의 유일한 명문고를 만들어 가기 위해 11명의 전교사를 투입, 야간자율학습 지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방치되어 있던 창고를 수리하여 급식소를 개설하여 12명의 학생들에게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덕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조연주 교사는 현대사회의 각박한 현실과는 달리 참교사상을 보여주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학생들의 대부분이 조손가정,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계로 급식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 주변의 도움으로 주식인 쌀은 확보되고 있지만 부식인 반찬재료 마련은 실로 어려운 실정이다. 조도에서 태어나 교사가 되어 고향을 찾은 조연주 선생은 고향후배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방과후 시간이면 급식소의 주방아줌마로 변신한다. 음식 재료준비는 물론 쌀을 씻어 밥을 만들고, 급식소 청소 등 온갖 정열을 쏟아 학생들의 저녁만찬을 준비한다. 그동안 지역내 기관장협의회 등에서 협조를 받았지만 턱없이 부족한 급식재료비 마련은 자신의 박봉을 쪼개어 매일 부식을 손수 준비한다. 조연주 교사는 이런 미담사례가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고 그냥 미소만 건내면서 해마다 학생수가 감소하는 현상을 못내 안타까워했다. 단순히 학습만 전달하는 교사가 아닌 참스승의 모습을 실천하는 조연주 교사의 미담사레는 여기서 끝날것이 아니라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는 조도고등하교 명문학교의 발돋움을 위해서는 동문회, 향우회 등 독지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문의전화 : 조도고등학교 (542-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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