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형극 및 청소년 금연교육 실시 진도군 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 흡연예방교육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일 진도군 보건소에 따르면 조기흡연 예방교육으로 유치원 19개소 및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9개교 10회 2,09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은 전문가를 초청·교육을 실시했으며, 집중력 있고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미취학 아동의 조기흡연 차단을 위한 흡연예방교육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형극 공연을 실시, 아이들에게 흡연이 나쁘다는 것을 알리고 가정으로의 전달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는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는 “어려서부터의 흡연은 성인의 흡연보다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 금연실천이 매우 어렵고 건강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청소년 눈높이 맞춤 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보건소는 경로당 순회 및 장날 등에서 금연 캠페인과 함께 플랭카드, 홍보 패널 전시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전화 :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김미란(540-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