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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10-05-17 09:36

제목 수년 동안 현직 공무원의 숨은 선행

수년 동안 현직 공무원의 숨은 선행 첨부#1

진도군 공직자가 수년 동안 남모르게 작지만 큰 선행을 베풀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진도군청 열린민원실 민원담당 김옥섭(57세)계장. 그는 진도군의 민원담당으로 소년·소년가장들이 난방조차 할 수 없는 생활형편을 보고 학업용품 지원과 월 2회에 걸쳐 10여년 동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최근 250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길거리에서 발견, 주인을 찾아 되돌려 주는 등 공직자의 봉사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2008년 남도경창대회에 참석한 중앙대학교 국학과 학생의 지갑을 주어 돌려 주는 등 김 계장의 정성어린 선행은 주위를 감동케 하고 있다. 그는 특히 20여년간 연로하신 어머님을 모시면서 효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치매까지 겹쳐 부인과 교대로 돌보는 등 경로효친사상이 지극해 동료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 김철환(진도읍 교동리·76세)씨는 “액수로만 보면 크지 않은 돈이지만 수년동안 이 같은 선행을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각박해져가는 세상에도 작은 희망을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옥섭 계장은 “그리 크지 않은 일인데 알려지게 돼 오히려 부끄럽다”며 “누구를 돕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소년·소녀가장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 보면서 사랑의 손길을 전달 한 것”이라고 겸손해 했다. 한편 김 계장은 지난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 임회면, 지산면, 문화체육센터, 공보실, 재난건설과, 열린민원실 등을 두루 거치면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친절한 공직자상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전화 : 열린민원실 민원담당 박근휘(54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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