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토
작성일: 2010-05-14 09:25
진도군이 본격적인 봄철 관광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의 방문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어 5-6월 2개월 동안 녹진관광지, 세방낙조, 쉬미항 등 주요 관광지·항·포구·유원지를 대상으로 관광객 불편을 위한 쓰레기 수거 등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청소 행정 서비스를 위해 읍·면별로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고 일시에 많은 관광객이 상시 정차하거나 방문하는 장소는 주 1회 이상 쓰레기 관리 실태를 점검, 즉각적인 조치로 민원불편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 불편사항 예방을 위해 6월 한달동안 진도읍 시가지 생활 쓰레기 집중 단속 기간으로 설정·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쓰레기 봉투 미사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쓰레기 봉투 단속을 통해 26건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계절·테마별 환경보호 활동과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도 이미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환경녹지과 환경정화담당 김준(540-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