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산면,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봄맞이 주거환경 정비활동 실시
지산면사무소, 동백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참여
 
진도군 지산면사무소 직원들과 봉사단체 30여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천마을 소외계층을 방문해 봄맞이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가구는 쓰레기와 사용하지 못할 생활용품 등으로 집안을 가득 채워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지산면의 봉사단체인 동백회를 포함한 여러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집안의 생활 폐기물 등의 쓰레기 3톤을 배출했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청소와 방역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미 지산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할 때마다 내 가족의 일처럼 살피고 돌봐주는 봉사단체의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