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목
작성일: 2009-07-01 14:30
진도군 보건소가 오는 6월말까지 주민 건강을 위해 기공 체조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09년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지정된 진도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자와 기공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화·목 주2회씩 실시하고 있다.
기공체조 교실은 호홉 훈련, 기 수련, 심폐강화운동과 스트레스 및 혈액 생화학 검사 등의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측정, 비교해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일깨워주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만성화 질환 예방 및 개선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공체조교실과 함께 무의도서·경로당 순회진료, 중풍예방교실, 골관절염 교실(한방통증관리교실) 및 한방육아교실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으로 군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최보미(540-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