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수
작성일: 2009-07-01 14:15
진도군이 오지 낙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매주 ‘찾아가는 종합사회복지관’을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은 “매주 1회 경로당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및 내과, 외과, 일반 진료를 비롯 노인질환 예방과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군은 복지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오지 낙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시책을 통해 노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종합사회복지관’은 주1회 경로당을 중심으로 순회 운영하며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한방 및 내과, 외과, 일반진료를 하는 효 실천 진료반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웰빙요가, 손·발 건강 맛사지 및 웃음 레크레이션 등 노인질환 예방 및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노인 및 중증 재가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목욕과 이·미용 등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생활복지과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를 실시해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자원 봉사 활성화 차원에서 봉사단체, 학생, 기관단체 임직원 등 봉사 활동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주민생활복지과 자원봉사담당(540-3904)
※문의전화 : 주민생활복지과 자원봉사담당 박정선(540-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