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수
작성일: 2009-06-04 10:18
국립공원 302호선이 지역아동센터와 해상탐방에 나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초청,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동안 성산 꿈 자라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순찰용 선박(국립공원 302호선) 승선해 목포항 인근의 그림 같은 섬, 다도해를 둘러보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관계자는 “국립공원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목포항 인근 섬들의 자연경관을 관찰하고 국립공원을 이해하는 기회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고 사랑받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자리 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승선을 희망하는 단체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 061-284-9116번으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