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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9-06-04 09:46

제목 진도군, 벼 줄무늬 잎마름병 사전 방제

‘벼 에이즈’로 불리는 벼 줄무늬잎마름병 예방을 위해 진도군이 사전 방제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애멸구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지나 4월경에 잡초에서 보리밭으로 이동, 5월 중순경못자리 및 본논으로 이동해 바이러스를 옮겨 줄무늬잎마름병을 일으킨다.
진도군은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군비 6억원을 투입,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를 위해 모판상자처리 약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국·도비와 군비 4억원을 추가로 확보, 본답 방제약제 지원에 대비하는 등 병충해 방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가 우려되어 지난 4월 관내 벼농사 재배 농가(5,300농가)에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철저하게 방제할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전직원 전화번호를 동봉, 농업인들이 필요한 영농상담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읍면별로 현지 출장을 실시, 마을방송과 함께 농가 현장을 찾아가 벼 줄무늬잎마름병 사전예방 지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진도군 농산과 관계자는 “벼 줄무늬잎마름병은 바이러스병이라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벼농사에는 치명적인 병이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충인 애멸구를 철저하게 방제해야 하며, 애멸구 방제는 못자리에서 비닐과 부직포를 벗긴 후 적용 살충제 살포와 모내기 직전 육묘상자 처리 약제를 반드시 살포하고 모내기를 실시해야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예방 할 수 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지역에 군 예비비와 국비 총 1억2백만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 건의해 피해를 입은 421농가에 8억3,400만원의 원리금 납부 연기 및 임대료 감면 혜택을 지원했다.
※문의전화 : 농산과 농산특작담당 박효정(540-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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