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원이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원장 강성재)이 주최하는 제 28회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지방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은 아시아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김상헌 의원은 제7대 진도군의회 부의장, 제8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진도에서 개최함으로써 진도군 이미 제고와 홍보에 힘썼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원포인트의회를 개회하여 전군민재난지원금지급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상헌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해에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진도군이 서망, 진도항 배후지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진출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하고, 글로벌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