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동진 군수님!
진도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전남도민입니다
항상 진도를 오게되면 풍경캠핑장에 적을 두고 진도를 알아갑니다.
늘그러하듯이 올해 추석도 풍경캠핑장으로 적을 두려고 8월부터 계속 예약창을 들여다봅니다. 오늘은 열릴거라는 캠장 직원분의 말을 듣고 새벽부터 기다렸는데 끝내 돌아오는 대답은
추석지나고 열릴거 같다고 합니다.
제가 풍경이 생기고 나서 근5년동안 캠장 우선순위가 진도 풍경 오토 캠핑장입니다.
캠장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성실함은 여느 캠핑장을 다녀봐도 따라오질못합니다. 늘깨끗한 모습을 유지하는 화장실을 봐도 그렇구요
개수대, 쓰레기 버리는곳! 애들 노는 방방이 늘 새로운모습으로 다가오는 풍경이었습니다. 애들도 캠핑가자고 하면 진도가냐고 합니다.
그만큼 저희 식구 진도풍경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캠핑장이 이상합니다. 물론 코로나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일괄성이 없습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캠장에 예약문의를 해도 정확한 답이 없습니다 실내도 아니고 실외인데도 말입니다 거기다 풍경은 사이트 갯수가 캠핑장 크기에 비해 적습니다. 그래서 올수 있는 인원수는 정해져있습니다. 그런데도 갈수있는날이 없습니다.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글이 두서가 없지만,
군수님!! 작년 울림산방에서 "운림 아트마켓" 행사때 우연히 군수님을 뵌적있습니다.
저희두아들이 군수님 옆에서 인사도 했지요 기억하실줄 모르겠네요! "이렇게 좋은 공연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한 초등학생의 엄마입니다. 진도풍경오토 캠핑장 편하게 눈치 보지않게 이용할수있게 부탁드립니다. 추석때는 당연 이용할줄 알고있었는데 이리 또 못가네요!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고 추석때 편히 이용할수있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