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 진도 군민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

진도읍 진도대로7146번지에

한달전 추어탕집을 오픈한

이경효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게 앞 도로에서

큰 인명사고가 생길뻔한 아찔한순간이 있었기에

이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저희 가게앞 도로에

매일 오가는 차량이 하루에도 수백대 이상은

될것같습니다 . 문제는 도로의 폭이 너무좁고 배수로쪽

을끼고 도로가 비탈져서 배수로쪽으로 빠질뻔한

위험한순간을 몇번은 목격 했었습니다!

진도에 자리잡은지 한달 가량밖에 되지않고 연고가없

지만 또 다른 큰 사고를 막기위해 도움을 요청 드리는

바 입니다 . 10월31일 12시경 한 차량이 저희 가게쪽으

로 내려오다 배수로쪽으로 빠졌는데 다행히 인명사고

없이 구출되었지만 차에는 어린아이2명과 어른2명이

있었습니다 . 저 또한 애기를 키우는 아빠로써 오늘과

같은일을 생각만 해도 상상할수 없이 끔찍합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 작은목소리에 귀 귀울여주셔서

진도군민이 매일 이용하는 좁은 도로폭을 넓혀주시

는것에 대해 조속히 해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