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 김통정 장군
최후 후퇴지 표지석 설치.
 
장소 :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포구옆.
(금갑리 383-1번지 국유지, 지식경제부)
면적 : 상기장소 잡종지,9,845평방미터 내,
(약,600평방미터. 일명 제사바위)
 소요예산 : 이천만원.
1.표지석 : 자연바위에 높이, 약1미터 자연석 자대위에
수입산 오석으로, 가로 3미터, 세로 2미터, 두께50센티.
 2.주변조성 : 바위주변 안전휀스 설치(석물)
바닥 포크레인(0,2)로 면정비및
입구정비.
 3. 비문 작품대등 기타.
 
농로 100미터 포장 뒤로 하고
 상기표지석 설치를 요망 합니다.
 비문 전면(안)
 
삼별초 김통정 장군
진도 후퇴지
(의신면 금갑포)
 
 


 비문 뒷면(안)

김통정 장군은,
태어날 때 온몸에 비늘이 돋쳐 있었고,
겨드랑이에는 자그마한 날개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어려서부터 활을 잘 쏘고 하늘을 날며
도술을 부릴 수 있어서 
삼별초의 장군이 되었다.
 
삼별초가 궁지에 몰리자 상장군 배중손과 차장군 김통정장군은
진도 용장성에 궁을 세우고 승화후 온을
왕으로 추대하여 약9개월간,  
또 하나의 고려정부를 만들어 세력을 확장 하던 중,
(완도에,송징장군.남해에,유존혁장군.탐라에,이문경장군등)
 
여몽연합군의 총공격으로 배중손 장군은 용장성전투에서(추정)
온 왕은 의신면 논수골전투에서 전사 하고, 
 
김통정장군은 잔여세력을 이끌고 돈지벌전투,
만길리앞 송장등전투와 원두리 사마골전투에서 패하고,
 
금갑포를 통하여,
여자들과 아이들을 진도(거룡리,부녀동)에 두고,  
제주도로 후퇴하여 항몽,
 
지금의 항파두성이 성역화 되었다.
이곳 금갑포구는 당시 삼별초 김통정장군 일행의
진도 마지막 후퇴장소 이다.
 
김통정 장군은 광산김씨로 추정된다.
 
(여몽연합군이 회유를 하기 위해 제주도로 보낸 장군이
김찬장군으로,
김통정장군의 조카로 기록되어 있다
과거 삼별초가 역적으로 몰려 족보에 기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