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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 바란다(군민소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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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2 13:58 (수정일: 2016-12-07 16:12)

제목 진도항(팽목항)여객선 터미널
작성자
윤미숙
조회
6861

아름다운 진도 군정을 이끌고 계시는 이동진 군수님, 그리고 담당 과장님께 한가지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진도의 조도도 아름답지만 특히 관매도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국내에서도 손꼽힐정도의 비경을 갖고 있어,
섬 여행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국내 1,2순위로 손꼽을 수 있다고 평가됩니다.
너무 과소 평가되었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여행자들에게 소개도 하면서 관매도와 진도를 다니면서,
섬 주민들의 인심과 풍경에 다시한번 놀라게 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진도항 여객선 터미널 내부입니다.
내부는 지저분하여 더운 여름에는 무덥고 냄새나고, 겨울에는 춥고 떨립니다.
안개가 자주 끼어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의자라고는 달랑 한 개가 있고 근처 섬에 대한 홍보물하나 변변히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매표소 직원은 선박회사 소속인 듯한데 불친절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관광객과 싸우는 것도 몇 번 봤습니다. 안감은 머리에 지저분한 옷차림으로 마치 왜 와서 귀찮게 하느냐는 분위기입니다.

매표 창구 직원도 한명이라, 기다리는 줄도 너무 길고 지루합니다.
한마디로 총체적인 낙후입니다.
전국 최고로 낙후된 여객선터미널이지요.

2~3년 이후에나 진도항터미널이 신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라도, 터미널 내부만이라도 약간의 수선이 필요합니다.
페인트칠, 의자, 청소 등. 최소한의 내부 환경정비가 필요해요.
이래가지고는 한번 왔다간 사람들 다시는 오기 싫어질 것입니다.

여객선 터미널은 섬 주민들의 아늑한 기다림의 공간이요,
관광객을 환영하는 배려와 친절의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직원분께도 친절교육을 좀 하셔서 진도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이 필요합니다.

여행은 현지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첫 인상인 터미널 부터가 불결, 불량, 불친절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더불어 아름답고 가치로운 진도군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상태 답변완료 / 2016-12-07 16:12:43.0
내용 먼저 우리 고장에 대하여 애정을 갖고 진도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진도항 터미널 환경정비 필요”에 대하여는 쾌적한 대합실
환경을 위해 필요한 내부시설 정비를 실시토록 하겠으며
“매표소 직원 친절 교육”에 대하여는 선사측에 지속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요청하여 관광객 및 군민이 대합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후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진도군 수산지원과(061-540-3568)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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