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군정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진도읍 전두1길 5번지에 어머니(이연옥, 38. 3. 3.생, 010-3105-8622) 홀로 살고 계시는데 장마철과 집중호우 시 위쪽(장영우 군의장 집 위)에서부터 하수구(또랑)를 통해 흘려 내려오는 빗물이 저희 어머니께서 거주하고 계시는 집쪽에 이르러 모든 빗물이 모여 들면서 하수구(또랑) 폭이 협소해 도로위로 흘려 내리는 등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저희 집에서 나오는 빗물을 나가지 못하게 막아 역류 현상이 일으켜 비만 오면 집안이 침수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카눈)과 집중호우시에도 집안과 마당이 침수되어 경찰과 소방, 읍사무소 담당직원이 출동하여 읍사무소 담당직원이 하수구의 잘못된 사안에 대해 개선해 주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묵묵부답인체 개선되지 않아 또다시 침수되는 일이 발생해 노모께서 침수로 인한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십니다.
존경하는군수님!
점점 소멸되어가는 농촌 현실에서 신생아 보기가 하늘에 별보기 보다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내 고향을 꿋꿋이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게 효와 공경의 길이 아닐까요?
한마디의 말보다도 실천하는 현장 직원들의 모습이 군수님의 향후 군정의 지름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