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계곡)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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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전화 | 1588-9601/ 061-544-1194 |
첨찰산 기슭 한켠에 자리한 쌍계사
쌍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로서 857년(신라문성왕19)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다. 절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하여 쌍계사라 불렀다고 하며, 진도에 있는 사찰 중 가장 큰 곳이다.
대웅전
대웅전은 318년 전에 섬에 세워진 진도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조선후기의 중요한 문화유 산으로서 대웅전의 건립연대는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1697년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시왕전
1993년 보살삼존상을 수리하던 중 도명존자상 속에서 조선 현종 7년(1666년)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으며 17세기 중엽의 조각상을 대표할만하다.
목조삼존불좌상
대웅전에 모셔져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이 삼존불 은 가운데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 우 협시불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는 형태이다. 최근 대 웅전 해체복원관계로 부처님을 임시법당으로 옮기는 과정에 부처님 복장에서 강희 4년(1665년)에 제작되었 다는 조연문이 발견되었다. 17세기 후반의 불상양식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절대연대를 알수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불상을 연구하는데 하나의 기준이 되 는 귀중한 작품으로 현재 문화재청에 보물지정을 기다 리고 있는 진도에서 가장 소중한 문화재이다.
동종
강희 59년 즉 1720년(경종 1년)에 주조되었으며, 종 꼭대기에 한 마리의 용으로 구성된 용뉴(종을 매 다는 고리)와 반구형 천판(용뉴 아랫부분)을 갖추고 있다. 종신 상대에는 양련(연꽃 꽃잎이 위로 향한 문양)과 15글자의 범자(梵字)가 새겨있고, 그 아 래로 용두가 돌출되어 4좌의 유곽이 있다. 유곽과 유 곽 사이에는 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쌍계사 템플스테이
산사 그리고 나 - 산사와 자연 그리고 휴식의 공간
템플스테이는 세속의 번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참여대상 : 일반(성인). 학생, 가족 및 단체 (단, 초·중학생은 부모와 동행시에만 가능함)
전화문의 : 061) 544-1194 / 542-1165
준비물 : 세면도구, 편안한 여벌옷, 운동화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www.templestay.com
새벽예불 고요한 산사의 새벽, 도량석 무명을 떨치고 일어나 예불로 하루를 시작해보십시오. 마음속 번뇌가 깨끗이 씻겨 내려가는 귀한 하루가 시작 될 것입니다.
참선 선의 어원은 고요한 사유, 명상, 직관을 뜻합니다, 마음의 고요함을 통하여 나를 들여다보며 참 나를 찾는 수행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소중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발우공양 불교의 발우공양은 모든 사람이 같은 음식을 똑같이 나누어 먹는 공동체 정신과 평등심, 절제의 정신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청정하고 소박한 음식들로 정신세계를 가다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숲속산책 어스름이 걷히지 않는 산사의 숲길을 거닐며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보십시오. 삶의 충만함에 행복할 것입니다.
새벽별보고 소원등 날리기(발원문 쓰기) 자신을 돌아보며 진솔한 표현과 성찰로 자신 의 발원을 적어 마지막 날 밤 하늘에 풍등으로 띄어 올리는 시간입니다.
스님과의 대화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불교에 관한 질문부터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까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일상의 고민들을 차 한잔을 마시면서 하나하나 풀어가는 시간입니다.
마음비우기(운력) 운력이란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일한다는 의미로 도량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수행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