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4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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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전화 | 061)540-3077 |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제주도와 울릉도 등 따뜻한 남쪽 섬지방에서 자라는 늘 푸른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지고 있다.
관매도리의 후박나무는 높이 18m, 둘레 3.4m로 참느릅나무·곰솔나무와 어울려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는 숲에 마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매년 1월초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관매도의 후박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관매도리의 후박나무는 높이 18m, 둘레 3.4m로 참느릅나무·곰솔나무와 어울려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는 숲에 마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매년 1월초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관매도의 후박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