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공원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의신사천길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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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전화 | 061)543-2002 |
ㆍ관리 | 진도군 산림휴양과 |
삼별초공원은 13세기 자주국방의 가치를 높이들고 몽골과 맞서 싸웠던 삼별초를 주제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공원입니다.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첨찰산과 한국 남종화의 성지인 운림산방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통한옥 숙박 등휴양·레저·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전원공간입니다.초중고생들의 삼별초 역사공부는 물론 가족 휴양지로 적합한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삼별초 이야기]
고려 무신정권의 특수군대로 1219년(고종 6년) 최우가 정치적 권력을 탄탄히 할 목적으로, 도적 예방 등 치안유지 명분을 내세워 야별초를 만들었으며, 그 숫자가 많아지자 좌별초, 우별초로 나누고 후에 몽골군에서 탈출해 온 신의군을 통합하여 삼별초라 칭하였습니다. 삼별초는 몽골의 잦은 침략에 맞서 전투의 임무도 수행하였으며, 대몽항전에서는 고려의 정규군보다 더 강한 전투력으로 활약 했습니다.1270년 원종의 개경 환도 명령과 삼별초 해산령, 몽골과의 강화를 반대하며 대몽항쟁을 선언하고 항쟁을 시작했습니다.삼별초는 몽골의 침략에 시달렸던 호남과 영남 백성들의 지지를 받아 한때는 전라도·경상도 해안 지방과 제주도에 이르는 해상왕국을 이뤄냈지만, 1273년 2월 1만여 명의 고려와 몽골 연합군에 패함으로써 3년간의 항쟁은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현재 진도군에는 삼별초 대몽항쟁 유적지로 국가지정 사적 126호인 용장성을 비롯한 왕온의 묘 등 삼별초의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공원시설안내]
삼별초 홍보관
삼별초의 활약상과 역사적 의의, 용장성 왕궁 발굴유물 전시, 3D 영상관 등이 있어 삼별초 역사를 흥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전통한옥 체험관 (민박)
아름다운 공원 내의 한옥민박 체험관으로 3동 7실이 있습니다.
남도진성 미니어처
고려 원종 때 배중손 장군이 삼별초군을 이끌고 진도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고 최후까지 격전을 벌인 남도진성을 미니어처로 재현하였으며, 내부에는 삼별초 관련 시군의 상징물인 강화도 고인돌과 제주특별자치시의 하르방이 있습니다.
궁녀둠벙 미니어처
피난중이던 궁녀들은 의신면 돈지리에서 만길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만길재’를 넘다 몽골군에게 붙잡혀 몸을 더럽히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자 몸을 던졌던 궁녀둠벙(웅덩이)을 미니어처로 재현하였습니다.
동백 미로정원
배중손 장군과 진도 처녀 동백이의 사랑을 스토리텔링한 동백 미로정원입니다.
삼별초 항쟁 기념광장
운림삼별초 공원의 대광장으로 각종 행사, 촬영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허브정원
향기로운 허브들이 갖가지 꽃들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생 초화류원
우리나라 자생초화들을 한데 모아놓은 화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도에서 삼별초 역사 찾기]
용장성 - 군내면 용장리 소재
원종11년(1270), 고려가 몽골과 굴욕적인 강화를 맺자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의 결의를 다짐한 삼별초군이 남하하여 근거지로 삼았던 호국의 성지이다.
전(傳) 왕온의 묘 - 의신면 침계리 소재
삼별초 항쟁 때 죽은 왕온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고분이다.
삼별초 궁녀둠벙 - 의신면 돈지리 소재
피난중이던 궁녀들이 몽골군에게 붙잡혀 몸을 더럽히느니 차리리 죽음을 택하고자 둠벙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은 곳이다.
배종손장군 사당 - 임회면 굴포리 소재
고려와 몽골의 연합군과 항쟁하다 최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는 배중손 장군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사당이며, 사당 안에 배중손 장군의 동상이 있다.
[삼별초 이야기]
고려 무신정권의 특수군대로 1219년(고종 6년) 최우가 정치적 권력을 탄탄히 할 목적으로, 도적 예방 등 치안유지 명분을 내세워 야별초를 만들었으며, 그 숫자가 많아지자 좌별초, 우별초로 나누고 후에 몽골군에서 탈출해 온 신의군을 통합하여 삼별초라 칭하였습니다. 삼별초는 몽골의 잦은 침략에 맞서 전투의 임무도 수행하였으며, 대몽항전에서는 고려의 정규군보다 더 강한 전투력으로 활약 했습니다.1270년 원종의 개경 환도 명령과 삼별초 해산령, 몽골과의 강화를 반대하며 대몽항쟁을 선언하고 항쟁을 시작했습니다.삼별초는 몽골의 침략에 시달렸던 호남과 영남 백성들의 지지를 받아 한때는 전라도·경상도 해안 지방과 제주도에 이르는 해상왕국을 이뤄냈지만, 1273년 2월 1만여 명의 고려와 몽골 연합군에 패함으로써 3년간의 항쟁은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현재 진도군에는 삼별초 대몽항쟁 유적지로 국가지정 사적 126호인 용장성을 비롯한 왕온의 묘 등 삼별초의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공원시설안내]
삼별초 홍보관
삼별초의 활약상과 역사적 의의, 용장성 왕궁 발굴유물 전시, 3D 영상관 등이 있어 삼별초 역사를 흥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전통한옥 체험관 (민박)
아름다운 공원 내의 한옥민박 체험관으로 3동 7실이 있습니다.
남도진성 미니어처
고려 원종 때 배중손 장군이 삼별초군을 이끌고 진도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고 최후까지 격전을 벌인 남도진성을 미니어처로 재현하였으며, 내부에는 삼별초 관련 시군의 상징물인 강화도 고인돌과 제주특별자치시의 하르방이 있습니다.
궁녀둠벙 미니어처
피난중이던 궁녀들은 의신면 돈지리에서 만길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만길재’를 넘다 몽골군에게 붙잡혀 몸을 더럽히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자 몸을 던졌던 궁녀둠벙(웅덩이)을 미니어처로 재현하였습니다.
동백 미로정원
배중손 장군과 진도 처녀 동백이의 사랑을 스토리텔링한 동백 미로정원입니다.
삼별초 항쟁 기념광장
운림삼별초 공원의 대광장으로 각종 행사, 촬영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허브정원
향기로운 허브들이 갖가지 꽃들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생 초화류원
우리나라 자생초화들을 한데 모아놓은 화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도에서 삼별초 역사 찾기]
용장성 - 군내면 용장리 소재
원종11년(1270), 고려가 몽골과 굴욕적인 강화를 맺자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의 결의를 다짐한 삼별초군이 남하하여 근거지로 삼았던 호국의 성지이다.
전(傳) 왕온의 묘 - 의신면 침계리 소재
삼별초 항쟁 때 죽은 왕온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고분이다.
삼별초 궁녀둠벙 - 의신면 돈지리 소재
피난중이던 궁녀들이 몽골군에게 붙잡혀 몸을 더럽히느니 차리리 죽음을 택하고자 둠벙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은 곳이다.
배종손장군 사당 - 임회면 굴포리 소재
고려와 몽골의 연합군과 항쟁하다 최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는 배중손 장군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사당이며, 사당 안에 배중손 장군의 동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