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26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진도를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하였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 진도까지는 꽤 먼거리이지만 그 시간조차 짧게 느껴질 정도로
1박 2일이 너무 알차고 즐거웠습니다. 그냥 쉬다올 수 있는 여행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이평기 해설사님의 재미있고 똑똑한 안내와 해설로 아름다운 진도를 구석구석 볼 수 있었고 
가는 곳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깊은 의미도 다시한번 새길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큰 의미가 있는 진도.. 학교 다닐때는 어렵기만 하던 역사이야기가
이평기 해설사님의 설명으로 듣다보니 흥미롭고 이해가 쉽게 되더라고요.
깊은 지식과 유쾌한 입담.. 무엇보다도 진도를 매우 사랑하시는 이평기 해설사님~!!
덕분에 아름다운 진도 여행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진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공연, 진도의 음식이.. 그리워 또 다시 방문하게 될 듯 싶네요.
그때도 소중한 인연이 되어 이평기 해설사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