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자유게시판

작성일: 2020-07-07 11:56 (수정일: 2020-07-07 12:18)

제목 ★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 모집 안내 ★
작성자
김영남
조회
680

★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 모집 안내 ★

 모집기간: 2020.6.15.(월) ~ 2020.7.14(화), 총 30일
○ 모집학과: 23개 학과(4개 단과대학) *세부사항: 모집요강 참고  
○ 모집인원: 116,615명
○ 입학문의:
   1. 유선: T. 1577-2853(입학오삼), 해남학습관(T. 532-4047, 상담시간: 09:00~18:00, 마지막날인 7.14만 20:00까지)

   2. 온라인상담(카카오톡) :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 친구추가 후 상담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제외

○ 입학안내관련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knou.ac.kr/knou/admission/EHPEschGdncMain.jsp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안녕하세요? 
원격교육을 선도하는 대학,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주전남지역대학 해남학습관 학생회장 김영남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어렵고 서로 조심해야할 시기에 홍보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한 말씀을 올립니다.

배움에는 때가 없다고 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평생교육의 연장선상에서 무엇인가 준비하고 도전이 필요할 때, 삶이 무료하거나 지칠 때
온오프라인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학업도 취득하고, 보람도 찾고 싶다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로 오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재학생 총 인원 가운데 70%가 넘는 많은 학우들이 생업(직장/사업/가정 등)과 겸하며 학업을 하고 계십니다.
의지가 약하시다면 오프라인도 참여하시고,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면 온라인으로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하셔도 됩니다.

4년제 정규학력 인정됩니다. 2~3학년 편입도 가능합니다.
정규대학이나 사이버대학과는 달리 선배들이 끌어주는 멘토링, 전담교사격인 튜터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시고,
다양학 학생활동과 교내외 장학금이 많습니다.
학비부담도 30만원대로 크지 않다는 점도 큰 장점이고,
70만 졸업생과 10만의 재학생들이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시대 우리나라 최초의 원격 교육기관이자,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써
재학생 동문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있고, 우수한 전공서적과 유능한 교수진 또한 장점인 대학이라는 점에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해남학습관은 전라남도 5개시군(진도군,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의 학생들이 모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기관 뿐 아니라 학생회가 주최가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어려운 시기 가운데서도 학생회를 주축으로 온오프라인 병행한 학습 방법의 변화를 추구하며
20대~8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모여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흔들림없이 가려면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입학을 하는데 있어서 입학하고자 한 동기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결승점까지 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방송대는 단순히 학업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서로의 지기가 되어 인생이야기도 나누고, 각자의 영역에서 부족한 부분과 잘하는 부분이 나눠지기에 도움도 주고 받으면서 정을 나누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학 동기가 흔들리거나 약해질 때 학교를 비롯한 학우들이 옆에서 서로 의지해주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것 또한
정규대학에서는 느껴보지 못했을 그런 경험을 매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해남학습관의 분위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전라남도 5개 시군의 장점을 살려 타지역에서는 저희 학습관 학생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고 흔히 "가족같다"라고 표현합니다.
나이로 쳐도 손주에서 증조부모 세대가 함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대가족입니다.

누구나 입학 동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 목표는 인생을 더욱 알차게 스스로 가꿔나가기 위함이라는 사실입니다.
나아가는 방향은 각자 다릅니다.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로 서로의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서로의 페이스메이커로써 함께하고 싶다면,
해남학습관의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학생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농사는 많이 지어봤지만, 이제 사람 농사를 지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답니다.
그 농사 초기에서부터 순탄치 않은 태풍급인 코로나19가 닥쳤습니다.
"예에?! 농사를 지어야되는데 연락도 안된다, 만나지 말라니요?!"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과 개학 연기 등의 정책에 따른 학습관 폐쇄조치로 농사지을 땅이 없어졌습니다.
자원인 사람도 한정되어지고,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연락처도 받지 못해 발품 팔아 SNS와 지인 등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수소문해가며 연락을해서 학우들을 찾아내야 했습니다.
(법이 강해진 지라 접수과정에서 학생회에 개인정보동의를 해주셔야 학업정보제공과 학생활동에 관해 저희가 편하게 연락드릴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참, 모질더군요..
농사를 생업으로 짓는 사람을 농사꾼이라하는데, 하물며 회장이 학생이 없는데 회장이라 할 수 있겠나 싶었습니다.  
포기란 배추 셀 때나 쓰는 단어이기에 일찍이 멀리하고, 도전이란 단어를 택했죠...
해남학생회 모든 임원들이 합심하여 학교와 함께 방법을 찾아나갔습니다.

위기는 당면하면 당장은 어렵지만, 능히 해낼 수 있겠다 싶을 때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많은 학우들과 동문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코로나19시기에 철저한 대비와 개인방역과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지역별 스터디 장소를 주선하여 선배 멘토들을 육성하고 발굴하여 활성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시간과 공간상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 및 동문들을 위해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등 온라인 소통도 활발히 해나갔습니다. 
딱딱한 리더보다는 부드럽고 친숙한 리더로써 보다 많은 학우들이 각자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젋기에 톡톡튀는 아이디어 제공과 방법을 찾아 재학생 학우들에게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보고 계신 글은 엄연히 입학 홍보글입니다.
딱딱하고 정형화되어있지 않은 글은 학생으로서, 경험하고 있는 재학생으로서,
학습권은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생각으로 '학생이 학생이지 않고서야 어찌 학생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권리만 지키는 것과 할 것은 하고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해남학생회는 후자에 가까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도의 정을 느끼시면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받고자 하시는 분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해남학습관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해남학습관은 해남읍 터미널 앞 로터리 파리바게트 건물 3층에 있습니다.
방문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필히 마스크 착용하시고, 손씻기 실천 후 행정실로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을 바꾸는 대학,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로 오세요!"

모쪼록, 빠르게 전파중인 코로나19가 조속히 진정될 때까지 많은 분들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관리, 공동체 의식으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업 수행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시다면 학습관에 연락하셔서 제 연락처 문의해주시면 가르쳐 드릴껍니다. 


2020.07.07.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주전남지역대학 해남학생회장 김영남 배상

댓글 (0)
공공누리마크 제 1유형 (출처표시) 진도군청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60%
고객만족도 평가
★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 모집 안내 ★ | 상세 | 자유게시판 : 진도군청 페이지 링크 QR코드 URL:http://www.jindo.go.kr/home/sub.cs?m=20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QR Code
『자유게시판』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