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5-10 10:05 (수정일: 2021-05-10 10:06)

제목 [JTB NEWS/진도 투데이] 코로나 확진자 방문, 뒷북 공개 원성 정부 지침 변경 타령에 애꿎은 군민들만 불안
작성자
박동욱
조회
284


[JTB NEWS/진도 투데이] 코로나 확진자 방문, 뒷북 공개 원성 정부 지침 변경 타령에 애꿎은 군민들만 불안

https://youtu.be/dDZnUGEEhEM



지난 4월 28일 진도를 3일간 방문했던 A 모 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방문 장소를 소독하고 접촉한 지역민 26명을 대상으로 감염 진단을 실시했습니다.
다행히 감염된 지역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도군은 이런 내용을 지난 5일 문자를 통해 군민에게 안내했습니다.
뒤늦게 확진자의 진도 방문을 알게 된 군민들은 불안에 떨 수밖에 없었는데요
예전에는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안내되던 것이 왜 이렇게 늦어지는 걸까요
진도군청 홈페이지입니다.
※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2020.10.7.)변경 지침에 따름
한 줄 안내뿐입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면,
개인 정보보호법과 경제적 피해 방지를 위해 정보 제공의 의무가 없다는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정국에서 불안할 수밖에 없는 군민들을 생각할 때,
알 권리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앞선 행정이 아쉽습니다.
이상 JTB NEWS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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